코로나 2.5단계 깔끔 정리

코로나 2.5단계 깔끔 정리

 

코로나 2.5단계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가 재확산되면서 정부의 코로나 2단계 정책을 넘어 다음 단계인 2.5단계가 시행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코로나 환자가 일일 평균 500~600명을 넘나들고 있어 정부는 비상상황에 처해있는데요, 처음에는 가장 많은 확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서울에서부터 코로나 2.5단계가 시행되었는데요 밤 9시 이후 서울을 멈춘다 라는 슬로건으로 정말 9시 이후에는 모든 가게들이 문은 닫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코로나 2.5단계

 

하지만 서울에만 코로나 2.5단계를 실행하여 그 여파로 서울 사람들이 경기도 및 수도권으로 몰리는 풍선 효과가 발생하게 되었는데요, 이로 인해 코로나 감염자 수를 바로 잡지 못해 결국 수도권까지 코로나 2.5단계 방역수칙을 확산하기로 정부에서 결정하였습니다.

 

코로나 2.5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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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의 3차 대유행에 대해 적극적인 대응을 위한 수도권 2.5단계라는 방역 수칙을 내놓았습니다. 지난 9월에도 한번 수도권 2.5단계를 시행한적이 있는데요, 지금은 그 때와 다르게 오는 12월 8일부터 연말인 28일까지 3주동안이나 2.5단계를 시행한다는 내용입니다.

 

아마도 연말 연초의 모임들이 많기 때문에 이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보여집니다.

 

코로나 2.5단계

 

총 5단계로 나뉘어진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는 2단계부터 헌팅포차와 같은 사람들 밀집도가 높은 술집등의 장사가 금지되는데요. 2단계에서부터 카페에서 음료 취식이 불가능하게 됩니다. 무조건 테이크아웃만 가능하죠.

 

코로나 2.5단계

코로나 2.5단계의 주요 방역 수칙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유흥시설로 분류되는 5대 업종은 전면 집합금지입니다. 또한 카페는 포장과 배달만 허용되며, 음식점의 경우 거리두기를 유지한체 손님을 받을 수 있지만, 오후 9시 이후에는 포장과 배달만 가능합니다.

 

 

체육시설 및 운동시설등은 모두 집합금지이며, 노래방과 코인노래방도 영업이 불가능합니다.ㅠㅠ

 

일반관리시설인 영화관, 미용실 학원, 피시방, 오락실의 경우 거리두기를 하고 영업은 가능하지만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됩니다.

 

 

코로나 2.5단계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방역수칙을 한 번이라도 위반할 경우 집합금지 처분을 받게 되는데요, 전시, 박람회, 국제회의의 경우 이용 인원이 면적 16제곱미터당 1명이 되게끔 하며 50명 이상은 집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거리두기가 불가능하다면 실외에서도 10인 이상의 모임 및 숙박시설 파티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코로나 2.5단계

 

직장 근무에 대한 방역 조치도 강화되는데요, 공공기관은 인원의 3분의 1이상 재택근무를 하도록 권고하고있고, 점심시간 시차 운영을 활용하는 한편 모임, 회식을 자제해야 합니다. 민간 기업도 3분의 1이상을 재택근무하게 하는 등의 사내 밀집도를 최대한 줄이고 있습니다.

 

또한 스포츠 경기는 열리지만, 관중이 없는 무관중으로 경기고 치루어 지고 수도권 주민에 대한 여행, 출장 등 타지역 방문 자제가 강력히 권고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KTX 및 고속버스 등의 됴통수단은 50% 이내에서만 예매가 가능하도록 조치됩니다.

 

코로나 2.5단계

 

등교 수업은 실내 밀집도 3분의 1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예배, 법회, 미사 등의 종교활동의 경우 2.5단계에서는 전면 집합 금지입니다. 만약 대면 활동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20명 이내 인원만 참여할 수 있고 식사는 불가능 합니다.

 

 

코로나 2.5단계 꼭 지켜야하는 일

 

 

서울시의 경우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8일에 시행되는 사항과는 별개로 이미 저번주부터 2주간인 18일까지 서울을 셧다운하는 긴급 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오후 9시 이후 마트,백화점,영화고나,독서실,스터디카페,PC방,오라식 등 일반관리시설을 모두 중단하고 버스 및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도 9시 이후에는 운행을 30% 감축하고 있습니다.

 

오늘만 하더라도 코로나 확진자가 무려 615명이 발생하였는데요, 안일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거나 연말 분위기를 느끼기 위해 파티를 하는 등의 행동은 자제해야될 것 같습니다. 수도권을 넘어 전국적인 대유행을 미리 차단해야 내년에는 조금더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코로나 2.5단계

 

언제 어디서는 꼭 마스크를 쓰고, 손을 자주 씻는 습관을 가져야 하며 개인 위생 관행을 준수하고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가급적 가정에 머무는 것이 가장 좋을 것 같습니다. 3주간 지속되는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자영업자들의 손실을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