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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눈의 구조와 작동 원리

by 마스크에 2020. 8.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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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의 구조와 작동 원리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신비하고 재미난 생명과학 시간입니다. 여러분들은 앞이 잘 보이는 것에 대해서 감사하다는 생각을 하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자주 제 몸이 건강한 것에 대해 감사를 느끼곤 하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아무 탈 없이 눈의 기능이 잘 작동한다는 것에 가장 큰 감사함을 느낀답니다. 눈이 하루아침에 안 보이게 된다면, 어우 상상만 해도 끔찍하네요.

 

이렇게 절때 없어서는 안 되는 눈! 이러한 눈은 어떤 원리고 우리가 사물을 볼 수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눈의 구조와 기능

 

이제는 카메라가 없는 사람이 없는 시대입니다. 누구나 핸드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핸드폰에 탑재되어 있는 카메라를 들고 다니는 것이나 똑같죠. 이 카메라는 우리 사람의 눈의 구조를 똑같이 복사하여 만들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눈과 흡사한 구조와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물체는 빛을 반사하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 눈은 물체에서 반사된 빛이 우리 눈속에 존재하는 망막에 도달하여 망막에 있는 시신경 세포가 뇌로 자극을 보내 뇌에서 받은 신호를 형성화 하는 과정을 통해 물체를 식별하고 인지할 수 있는 것이죠.

 

눈에 구조에 대해 좀더 알아볼까요? 위에 그림을 보시면 눈, 즉 안구의 가장 바깥쪽에서 안구를 둘러싸고 있는 흰색의 막을 공막이라고 합니다. 이 공막 안쪽에는 맥락막이라는 안구 속을 암실로 유지시키는 막이 존재합니다. 어두운 곳에 빛이 더 잘 보이듯이 눈 안 속도 어둡게 유지시켜주는 것이지요.

 

그림에 보이는 작은 렌즈같은 부분이 바로 동공입니다. 동공은 빛이 들어오는 통로의 역할을 수행합니다. 동공 옆에는 홍채가 존재하는데 이 홍채가 동공의 크기를 변화시켜 들어오는 빛의 양을 조절합니다. 흔히들 아시는 말로 동공은 검은 자 , 홍채는 흰자라고 생각하시면 더 쉽게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동공과 홍채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이를 보호해야할 장치가 있어야 합니다. 바로 각막이 동공과 홍채를 보호하는 기능을 하고 있죠.

 

동공 뒤에 있는 큰 렌즈는 수정체입니다. 수정체는 빛을 굴절시켜 망막에 상을 맺히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때 아래 그림처럼 일직선으로 빛이 들어오는 것이 아닌 굴절되어 상하가 반대로 망막에 도달하게 됩니다.

 

 

이 망막에 도달하는 빛이 만나는 지점이 초점인데, 초점이 잘못 잡히면 근시 및 원시가 발생하는 것입니다. 또한 수정체와 망막사이에는 유리체라는 투명한 물질이 채워져 있어 눈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망막에 도달한 빛은 망막의 시각세포에 의해 시각신경에 전달되고 시간 신경에서 뇌를 거쳐 우리가 물체를 볼 수 있습니다.

 

조금 더 간단하게 설명하면

 

빛 >> 각막 >> 동공 >> 수정체 >> 유리체 >> 망막 >> 망막의 시각세포 >> 시각신경 >> 뇌

 

이렇게 이해하시면 조금 더 쉬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눈의 구조와 그 기능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자나 깨나 눈 관리는 잘해줘야 할 것 같습니다. 천년만년 아름다운 세상을 바라보고 싶거든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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