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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학

생태계(Ecosystem)란 무엇일까?

by 마스크에 2020.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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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계에 대해 알아보자!!

 

안녕하세요. 오늘은 생물이 살아가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환경적 요인, 더불어 살아가는 지구촌 문화에 서로 상호작용 하면 만들어지는 생태계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다들 준비되셨죠? 바로 출발합니다. Let's go

 

생태계, Ecosystem이란 용어는 1935년 아더 탄슬리라는 생물학자에 의해 처음 고안되었습니다. 아더 탄 슬리는 동물이 식물에 의존할 뿐만 아니라, 식물도 여러 가지 방법으로, 동물에 의존하며 둘 다 무생물계와 밀접하게 얼개를 이루고 있음을 알아차렸습니다. 그래서 생물학적 구성요소와 무생물적 구성요소를 하나로 묶어서 Ecosystem 즉 생태계라는 용어를 만들었습니다.

 

모든 종류, 모든 수준의 생물계가 그렇듯이 생태계도 open system 입니다. 생태계의 일반적인 외양과 기본 기능들은 장기간 동안 변화가 없는 듯 하지만, 무엇인가 끊임없이 생태계로 들어오고, 또 나가고 있습니다. 말이 조금 어려운데 쉬운 말로 생태계는 에너지를 생산하고 소비하고 재조립하는 이 과정을 생물과 무생물 간의 상호작용으로 영원한 사이클을 돌고 있다는 뜻입니다. 이 생태계는 어느 한 체계라도 문제가 발생하면 모두 큰 타격을 받게 되는 것이지요.


 

 

생태계의 구성요소

 

1. 생물적 구성요소

 

생태계에 존재하는 생물적 구성요소로는 독립영양생물이 있습니다. 이것 역시 말이 어려운데 독립영양 생물이란 스스로 영양분을 생산할 수 있는 생물 즉, 광합성을 통하여 태양에너지를 고정하고 단순 무기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식물이 독립영양 생물에 해당합니다.

 

두 번째는 종속영양생물입니다. 종속영양 생물은 다른 물질로부터 영양분을 얻어서 살아가는 인간과 같은 동물이 종속영양 생물에 해당합니다. 종속영양 생물은 독립영양 생물들에 의해 합성된 복잡한 물질들을 활용, 재배열, 분해하여 자신들의 입맛대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먹는 에너지원에 따라 초식동물, 육식동물, 잡식동물, 썩고 있는 유기질을 먹고사는 부식자(주로 미생물)로 나눌 수 있습니다.

 

 

 

 

2. 무생물적 구성요소

 

생태계를 작동시키는 무생물적 기본 기능으로는 태양이 있습니다. 태양은 지구에 있는 모든 동.식물에게 가장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존재입니다. 식물은 태양을 통해 광합성을 하여 동물들이 소비할 수 있는 형태의 에너지로 바꿀 수 있고 동물들은 태양에너지를 통해 비타민을 합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량 생산을 위해 태양에너지의 연속 공급이 중요합니다,

 

 

 

 

 

생물군집

 

 

생물군집은 생태계를 각각의 환경에 맞게 나누어 놓은 집단의 통합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지구의 환경은 크게는 대륙 작게는 나라마다 각각 차이가 있습니다. 사막이 존재하는 지역에서 생존할 수 있는 생물들이 있는가 반면 열대우림 환경에서만 살아남을 수 있는 생물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각각의 생명체들은 자신들의 서식지라고 불리우는 공간에서 일 평생 생활하고 집단을 형성하게 됩니다. 자연에는 생태적 지위 또는 직업의 관점에서 특수한 일을 하는 전문화된 생물과 여러 가지 잡다한 일을 하는 전문화되지 않은 생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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